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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건디 in a nutshell서래마을 초입의 -로칼-스테이크 집: 근처사는 가족단위 손님이 대부분인 편임.합리적인 가격: 울프강을 생각하다 보니, 이게 혜자라고 생각이 들어 버린다."맛"집: 로메인 샐러드가 매우 맛있다. 한입에 로메인 한장 가득 넣으면 죽것다. 티본스테이크의 "안심"이 충격이다. 맛있음.Rating: 4.5 / 5.0입구 발렛 차량을 왜 창문 옆에다 붙여두는걸까? 밖이 안보임...음식, 스테이크 이전 27만 5천원짜리 2인 세트같은걸 시켰다. 스테이크 이전에 샐러드 + 파스타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음. 로메인 시저 샐러드 + 통베이컨이 일종의 "시그니처" 인듯 한데, 로메인에 김장하듯 시저 샐러드 드레싱을 구석구석 묻히고, 치즈 그라인딩 해서 올리는듯. 로메인이 드레싱을 먹으면서 적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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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팔이사실 요즘 동네 주변이나 회사 주변 말고 밥집이든 지나가던 잡화상 (매우 예스럽게 말하자면) 이든, 가게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게 뭔가 해당 가게의 본질---맛있는 음식, 유용하거나 이쁜 물건들---과는 벗어나서, 그냥 놀이나 경험을 판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. 뭐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하겠지만,,, 성수동에서의 실제로 살 물건이 있는건 아니지만 신기해서 들어가 보는 팝업스토어라던지, 귀여운 물건들을 보고 와 굉장히 귀엽다라고 말하고서는 사지 않고 뒤돌아서는 소품샵들이라던지 (이거 정말로 궁금한 건데, 소품샵에서의 실구매율은 얼마나 될지 다른 업종들과 비교해서 측정해보고 싶다). 사실은 피시방에서 끓여 먹는 짜계치가 더 맛있지만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맛과 멋좀 부리려고 가는 다이닝이나-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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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ro서순라길의 묘미는 야장인듯 하다. 그게 되게 열받기도 한데, 이런 좋은 날씨에 여기서 야장을 찾으려면은 밖에서 종일을 서있어야 되더라. 야장은 포기하자... 라고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여기, 지미스모크하우스 이다. 스모크햄이 자랑이라나 뭐라나. 나는 아무렇게나 들어가서 몰랐지만, 큰 장점중 하나는 네이버예약을 받는다는 것. 서순라길에서 웨이팅 70팀 같은건 흔한 일이니 이것은 몹시 귀한하다. 이런걸 먹었다 픽 1번 양송이 트러플 크림 "딸리아뗄레". 딸리아뗄레가 뭔지도 모르겠는데, 찾아보니 파스타면의 한 종류인듯 하다. 칼국수스럽달까? 몇번 비비다보면 아주 강한 트러플향이 느껴지는데, 크림에서 저런 검은 점박이 있는것으로 보아 트러플오일을 붓고 "트러플 something"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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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 장점- 보틀 하나를 시키면, 와인 3잔을 무료 테이스팅 하게 해준다. 최고, 최고의 특장점 (Figure 1)- (개인적으로 몹시 고평가하게 되는 요소) 포트와인을 판다. 물론, 한 종류밖에 없지만.- 뭔가 엔틱한 분위기랄까, 짙은색 계열의 원목 가구들로 이쁘게 꾸며진 느낌. 이것도 개인적으로 고평가하는 요소. 적당한 장점- 뭔가 굉장히 혜자다. 부담스럽지 않은 와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듯한. 음식 메뉴도 가격에서 과하게 멋부리지 않았다.- 와인잔에 그림 그릴 수 있음. ㅋ 이런게 그닥이었다- 파스타 간이 안세다. 난 짭짤한게 좋아.- 사장님은 웃음이 많은걸까 무뚝뚝한걸까? 애매하다. 어쩌면 내가 싸가지가 없었던 걸까? 이런걸 먹었다 - (Figure 3) 의 부채살 스테이크. 아마도 이곳의 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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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기록물 00001: 불 d 편함 총량 보존의 법칙과 그 응용에 관하여. --- TL; DR: 몸만 가는 캠핑 너무 좋아. . 캠핑 같은 거 왜 하는 걸까? 춥지 않으려면 불 피워 야하고, 배고프지 않으려면 불 꺼뜨리고 고기 구워야 하고, 씻으려면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고... 심지어 나는 캠핑카에서 묵어서 그렇지, 누울 곳 만들려면 또 한참이고. 사람이 하는 것들 중에 일부러 불편함을 찾는 게 몇이나 될까. 고작 해봐야 운동 정도일까? 하지만 운동은 적어도 거기에 보상을 받으니까... 캠핑은 아무것도 없다. 불 피우면 특별한 보상이 있는 게 아니고. 뿌듯하고, 따습고, 그냥 이쁘장한 모닥불 보는 게 전부다. 생각해 보면 사람에겐 "불편함 총량 보존의 법칙" 따위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. 캠핑장을 떠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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